8년전 쯤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을 구매했었다. 면세점에서 구입후 실착용 횟수는 3번정도. . 이후로는 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고 작은 미니백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왠지 손이 많이 가지않아 늘 드레스룸에 쳐박혀 있었다.
중고거래로 판매를 할까 했지만 사피아노 디자인이 이미 오래된 디자인이고 또 변색도 있고 해서 저렴하게 팔까 하다가 우연히 명품리폼에 관한 블로그를 들어가보게 되었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되는 가방들을 보면서 여러군데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다.
폭풍 검색후 3곳 정도로 간추려 내 가방 디자인 사진을 찍어 보냈고 견적과 대략 만들 수 있는 디자인 가방들을 추천받았다.
3군데 정도 가격비교와 제품후기 그리고 카톡응대 등 여러개를 비교해보고 고민끝에 레더몬스터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사피아노 가죽 특성상 가장 많이 추천받은 디자인 파니에 나노 사이즈즈
가로 17 세로 17 포고 10cm 정도의 백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미니사이즈로 결정!!
카톡응대도 빠르게 해주셨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는점
알아서 택배수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포장만 제대로 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시고 보내주신다 물론 택배비도 다 부담해주셨다 .
택배 수거 해가시고 가방이 레더몬스터에 도착오면 도착했다고 사진이랑 문자를 주신다. 중간중간 가방 분해 사진 도 보내주시고 여러모로 안심이 됐다
2.20일 가방수거
2.22 레더몬스터 리폼할 가방도착
2.26일 분해가방 사진 보내주심
4.2 완성된 리폼가방 사진 보내주심